2016년 - 7호 [2016년 7월 넷째주 '여름 책이야기'] *책이름 : 은밀한 세계사-잔혹한 범죄에서 금지된 장난까지, 금기와 금단을 넘나드는 어른들의 역사 이야기 *저 자 : 이주은*출 판 : 파피에(딱정벌레)*출간일 : 2016년 4월 날씨가 더워도 너무 덥죠?유익하고 우리의 성장을 돕는 책도 좋지만~~~~~^^ 읽어 즐거운 책도 좀 읽자구요. 이책은 은밀히....19금 성인을 위한 동화책입니다. 운전을 하고 라디오를 듣는데 책읽어주는 전문 코너에서 이책을 만났습니다. 어찌나 재미있던지....후후... 우리에게 익숙한 세계사를 바탕으로 작가가 허구를 쓴 책이 아니라 고증과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숨겨진 동화 속 이야기를 은밀히 전해 줍니다. 무더위에 지쳐서....ㅠㅠ 아침 독서교실도 잠시 7월 8월은 휴회 하겠습니다.협회 장소가 협소한 것도 있고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이 있어 장소를 이동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좀더 즐거운 책읽기 모임이 되기 위해 프로그램과 장소를 더 알차게 준비해서....선선해지는 9월 다시 모이겠습니다. 그간 더위와 싸워 이기고 계십시요~~~ * 책속의 key word : [잠자는 숲 속의 공주], [피임의 역사], [빨간 모자], [피노키오] 등등등.... [들樂]19금~ 을 넘나들기에...ㅎㅎ 직접 읽어 보시길.......
한여름에 읽기 딱~ 좋은 어른을 위한 소설
[날樂]여러분께 권합니다~~~
작사 소개 잠깐 드립니다.[이 주은] 2002년 미국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고등학교를 마치고 2006년 뉴욕 버팔로 주립대학(SUNY Buffalo)에 진학하여 공부하다 한국으로 돌아왔다. 2014년 숙명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부를 졸업했다. 어릴 적부터 바비 인형 대신 책을 끌어안고 잠이 들곤 했을 정도로 이야기와 책을 좋아했고 번역을 거치지 않은 원서로 이야기책을 읽고 싶어 영어를 공부했다. 단순한 사건의 나열이나 연대의 암기가 아닌, 사람들이 살아온 시간의 켜로서의 역사 이야기를 무척 좋아하며, 『정글북』의 작가 키플링의 “역사를 이야기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다.”라는 말에 크게 공감한다. 우리나라에는 전공 서적이 아닌, 대중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눈높이를 낮춘 ‘재미있는’ 역사책이 많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고 ‘대중은 정말 역사를 지루하게 생각하는 것일까? 아니면 지루하다고 오해하고 있는 것일까?’ 하는 생각에 포털 사이트에 ‘눈숑눈숑 역사 탐방’이라는 블로그를 통해 역사 이야기를 연재하기 시작했다.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구어체로 풀어나간 ‘동화보다 재미있는 역사 이야기’가 차츰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고, ‘이야기로 역사를 읽다보니 역사가 재미있다는 생각이 들고 흥미가 생겼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가 되었다. 앞으로 인간사로서의 역사를 바라보는 더욱 풍부한 시선, 더욱 깊은 통찰력과 분석력을 키워 더 나은 ‘역사 이야기꾼’으로 거듭나기 위해 심층적인 역사 공부와 영문학 공부를 병행하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지은 책으로 『스캔들 세계사』 시리즈(전 3권)가 있다. 블로그 주소는 blog.naver.com/royalsweet16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