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시작 - 여덟단어(인생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책이름] 여덟단어
[저 자] 박웅현
[출판사] 북하우스
[출간일] 2013년 5월
[책소개] https://youtu.be/Q2JfU-LroJ8
kaap 우리들만의 독특한 책 읽기 독서법을 권해드립니다.
"들(入)樂(락)날(出)樂(락)" - 入(느낀점)->出(실천점) 을 인덱스로 표기하여 속기식으로 정리하는 기법입니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Book evening 에 참여하시면 '들락날락'독서법을 배우실수 있습니다.)
"여덟단어"는 Book 언니가 접한 세번째 광고인 박웅현 선생님의 작품입니다.
" 삶을 주체적으로, 자신의 속도에 맞추어....철저히 Be yourself" 를 강조한 책입니다.
책 속에 등장하는 여덟가지는
1. 자존
2. 본질
3. 고전
4. 견
5. 현재
6. 권위
7. 소통
8. 인생
모두 보석같이 우리 삶을 값지게 하는 단어들이죠? 하지만, "지행합일" 이렇게 살아가기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너무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 과연 나만 나만의 속도가 맞다고 믿으며 살기에는 함께 고개를 끄덕여 줄 동지들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Book evening에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죠.
들(入)락(樂) ->
p.23
미국 사람과 한국 사람의 차이를 이질 문화와 동질 문화라는 말로 해석한다. 미국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너와 나는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는 전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객관적인 정보를 준다.
반면, 우리는 '너와 내가 생각하는 바가 비슷하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내가 "저어~기"라고 이야기하면 듣는 사람도 "음, 저기를 이야기하는구나!"라고 알아들을 것이라는 전제에서 시작한다.
p.26
미국 교육은 '네 안에 있는 것은 무엇인가'를 궁금해 한다면,
한국 교육은 '네 안에 무엇을 넣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
p.226
"하루하루는 성실하게 살고 싶고, 인생 전체는 되는대로 살고 싶다" - 이동진, 밤은 책이다
p.235
인생을 지혜롭게 살 수 있는 팁
우리 되는 대로 삽시다. 되는 대로 살되, 인생에는 공짜가 없으니 본질적으로 중요한 게 무엇인지를 살피고, 질 때 지더라도 언제든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모든 답이 정답이니 아무거나 선택하는 게 아니라 최선을 다해 현명한 판단을 내리면서, 그것을 옳게 만들면서 삽시다.
p.237
인생을 대하는 자세
묵묵히 자기를 존중하면서, 클래식을 궁금해 하면서, 본
질을 추구하고 권위에 도전하고, 현재를 가치 있게 여기고, 깊이 봐가면서, 지혜롭게 소통하면서 각자의 전인미답의 길을 가자.
날(出)락(樂) ->
1. 고전을 꼭 읽어야 겠고...고전을 이야기 하도록 한다...
수많은 세월을 이겨 지금까지도 읽히는 고전의 힘!!! 그것은 '본질'에 가장 가까운 이야기들이기에 가능하다.
2. 잠깐 쉬어간다. 인생에 정답은 없으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길을 완주한다.